외국 라면이 생겼어요
2016. 8. 11. 23:56
동생의 필리핀 친구가 한국에 오면서 이것저것 동생 주려고
바리바리 싸왔나봐요 그래서 과자랑 초콜릿이랑 많이 먹었어요
그리고나서 빼먹지 않은 것이 라면 ㅋㅋ
라면을 사왔어요
라면이 우리나라 라면과는 달라요
사이즈도 더 작고 앙증맞아요 봉지도 더 얇은 것 같구
우선 사진으로 봐서는 이게 볶음면인지 국물 있는 건지 ㅋㅋ
도통 알수가 없네요
맛을 모르니까 선뜻 끓여먹기도 뭐하고 고민이 되네요
있다가 동생오면 같이 끓여먹으려구요
맛이 둘이 다른것 같은데 하나는 매운건가봐요 ㅋㅋ
고추가 막 그려져 있네요
사진으로 보기에는 맛있을 것 같기도 한데 면이 얇은걸보니
볶음면 같기도하고 ㅋㅋ 동생이 끓이는 방법을 알테니
동생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겠어요 괜히 움직였다가
하나 있는 라면을 다 망칠지도 모르니까요 ㅋㅋ
저번에 동생이 끓여준 볶음면은 맛있었어요 맨처음에는 향신료 향인가 약간 났었는데
참고 그냥 먹다보니까 그 향이 익숙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엔 맛있게 먹었다는
이것도 그런 라면이길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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