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을 만들때 진간장 한 숟갈 휙휙 넣어요

2016. 5. 28. 18:47

 

 

 


한참 제가 시간적 여유가 있었을때 집에서 저녁 반찬이나
국, 찌개 이런걸 하나씩 만들때가 있었는데요.
어느 날에서부터인가 ㅎㅎㅎ 포기하게 되어서 요리를 못하고
있는데 요리할때 정말 소스나 양념의 소중함을 느꼇어요!
특히, 진간장의 소중함 ㅎㅎ

 


 

제가 요리에 솜씨가 없어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어도
왜 찌개를 만들던 국을 만들던 ㅠㅠㅠ 빨간 음식이 아니라면
그저 다 싱겁고 그렇기만 하더라구요 ㅠㅠ
그럴때 마술처럼 진간장을 휙휙 넣어주면 맛이 살아났어요 ㅎㅎ

 

 

 

그렇다고 너무 많이 넣으면 안되니까
진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만들어 줬었는데요.
다시 또 요리를 안 하다보니까 새까맣게 잊어가고 있었네요
ㅎㅎㅎㅎ 그래도 다시 시작하면 또 맛을 낼 수 있을지도 몰라요~

 


 

간장도 진간장, 양조간장 막 이렇게 다르게 있던데
사실 저는 제가 어떤 간장을 사용하는지 잘 모르고
엄마가 이거 넣어 그럼 넣고 그런 편이예요 ㅎㅎ
제가 지금까지 말한 간장이 다른 간장일지도 모르겠으나 ㅠㅠㅠ
그래도 어떤 간장이든~고마워요^^

떡녀 di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