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붓은 있으니 페인트만 삽시다

2016. 3. 31. 01:30


몇 년전 집 리모델링을 하기 전에 엄마와 둘이서
모든 방을 페인트칠을 했었는데요 ㅎㅎ
워낙에 미술에 대해 관심도 많았고 좋아했던지라
페인트붓을 들고 색을 칠한다는게 그저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ㅎㅎ

 


 

물론 페인트칠을 다 하고나서는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몸살에 걸리고 말았지만 ㅎㅎㅎ
그때 사용한 페인트붓은 아직도 잘 남아있으니
다시 한번! 페인트를 사서 이제 제가 살 공간도 좀 꾸며야겠어요!
벌써 어떤 색상으로 할지도 이미 다 생각해 두었답니다.

 

 

 

 

 

 


그림을 그릴떄 사용하는 붓과 페인트붓은 또 다른 느낌이예요.
보기에도 당연히 다르고 크기가 더 크다보니까
뭔가 색이 칠해지면서 전해지는 그런 느낌이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저는 그런게 너무 좋아요 ㅎㅎ

 

 

 

제가 좀 더 저의 역량을 키워서 벽화 그리기
이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면 페인트붓으로 뭔가를
그리고 그런 기회가 생길것 같은데요!
열심히 한번 해보고 싶네요~ 이전에 저희 집 먼저 페인트칠 하면서
연습 좀 해둬야겠어요 ㅎㅎㅎ

떡녀 diary